보석을 활용한 작품 및 예술품
‘빅토리아 시크릿 란제리쇼’ 국내 첫 방송 브라와 팬티1100만 달러
maind
2009. 6. 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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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대 패션 그룹 리미티드사(Limited)의 계열사로 란제리업계 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패션뷰티 전문 채널 동아TV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 베스트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방영한다.
패션쇼 총 비용만 650만 달러에 나오미 캠벨, 타이라 뱅크스, 지젤 번천, 캐롤리나 쿠르코바, 카르멘 카스, 아드리아나 리마 등 세계 톱 모델들이 빅토리아 시크릿의 란제리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다.
모델들이 달고 나오는 거대한 천사의 날개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상징으로, 이는 마틴 이츠퀘도가 디자인한 것으로 천사의 날개를 단 모델들의 캣워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란제리의 환상을 심어준다.
모델 하이디 클룸이 착용한 다이아몬드 소재의 브라와 팬티는 1100만 달러(한화 약 112억원)로 이 쇼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팅, 메리 J 블리지의 특별 공연이 함께 한다.
미국 CBS에서 방영된 빅토리아 시크릿 2003 패션쇼는 가장 많은 미국인들이 시청한 패션쇼로 회자되고 있으며, 이날 온라인 실시간 동영상을 이용한 인터넷 유저만도 수십만명에 이른다.
1996, 1998, 1999, 2002, 2003, 2004년 총 6개의 컬렉션을 오는 7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40분에 6주에 걸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