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혜교- 해외 네티즌이 좋아하는 최고의 여자 배우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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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해외 네티즌이 선정한 최고의 한류 신인 가수로 뽑혔다.
아리랑TV 연예프로그램 ‘Showbiz Extra’는 방송 1000 회를 맞아 지난달 15일부터지난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한류 스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샤이니’가 ‘ 신인 가수 부문’에서 65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말했다.
최고의 남자 가수 부문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548표), 최고 여자 가수 부문에서는 그룹 소녀시대(373표)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또 신인 배우 부문에서는 김범(594표), 최고의 남자 배우 부문에서는 이준기(42 5표), 최고의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송혜교(570표)가 각각 1위였다.
아리랑TV는 “이번 조사에는 미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총 60여 개국 3천여 명의 해외 팬이 참여했으며, 국내 네티즌이 참여할 수 없도록 국내 IP주소를 막았다”고 말했다.
한편 ‘Showbiz Extra’는 1000 회를 맞아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22일 오후 7시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언터쳐블, 소리, 유키스 등이 출연한다.
‘팜므파탈’ 송혜교, 파격변신 ‘눈길’
‘한류스타’ 송혜교가 세계적인 패션매거진 ‘W Korea’의 표지를 장식했다.
송혜교가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월간지 ‘보그’ 한국판 표지모델에 이어 월간지 ‘W Korea’ 6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것.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송혜교는 그동안 보여줬던 청순했던 이미지를 버리고 짧은 헤어스타일과 빨간 립스틱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며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이미지 변신을 콘셉트로 이뤄진 이번 촬영에서 송혜교는 두꺼운 가을겨울 시즌 의상을 입고 마이애미 국립공원 도로에서 몇 시간을 누워서 촬영했다. 송혜교의 파격 변신을 볼 수 있는 화보는 ‘W Korea’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9.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