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이 잘 어울리는 스타들

박진희 - 순수 영화인들이 모여 만든 시상식 황금촬영상 수상

maind 2009. 7. 17. 10:59

 

 

 

 

 

 

 

 

 

 

박진희 영화배우, 탤런트
 
출생 - 1978년 1월 8일
 
신체 - 167cm, 48kg
 
가족 - 1남 1녀 중 막내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학사
          現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中
 
데뷔 -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
 
수상 - 2008년 제31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경력 - 2009 연세대학교 자원봉사단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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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1회째를 맞는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피제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금촬영상’은 순수 영화인들이 모여 만든 시상식으로 매년 연초에 촬영감독, 연기자, 감독, 기술인 등 유능한 신인들을 발굴해 한국영화의 인재를 키우는 산파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작품상, 조명, 신인감독 신인상,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 최우수 주연상 등 다섯부분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2부에서는 신인촬영상과 황금촬영상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황금촬영상의 금상은 영화 ‘행복’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독이, 은상은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의 문용식, 동상에는 영화 ‘무방비도시’를 찍은 신옥현 촬영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신인촬영상에는 ‘용의주도미스신’을 촬영한 김학수 감독이 받았다.

 올해 영화인들이 뽑은 최우수 주연상에는 영화 ‘추격자’에서 치열한 심리연기를 보여준 하정우와 궁궐내에서 일어난 미스테리 사건을 다룬 영화 ‘궁녀’의 박진희가 각각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하정우는 상을 받은 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우들을 지켜보시는 촬영감독님이 주는 상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멋진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연기를 한지 10년이 안됐다. 이전에는 황금촬영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카메라 감독님과 감독님이 하나가 될때 최고의 영화가 되고 멋진 캐릭터가 완성되는 것을 깨닫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인기남우상은 정진영, 인기여우상은 수애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신인 남우상에는 다니엘 헤니(‘마이 파더’)와 진구(‘기담’)가 공동수상했다. 신인여우상에는 ‘용의주도 미스신’의 한예슬과 ‘M’의 이연희가 받았다.

 

박진희, 하와이서 돈 벌고 휴가도 보내고

 

 

 

‘건강미녀’ 박진희가 이달초 하와이에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전속모델로 발탁된 삼성화재의 CF를 촬영하면서 이른 여름 휴가를 보냈다. 하와이의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지난 상반기 재학 중인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논문 작성을 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체재기간 1주일 동안 5일이나 촬영할 정도로 빡빡한 스케줄이었지만 아름다운 하와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다.

 박진희는 최근 CF계의 러브콜이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박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가전·건설 등 다양한 제품 광고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배우 본인이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무척 중시해 계약 여부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가 상반기 동안 심혈을 기울인 대학원 논문은 최근 심사를 통과했다.

2009.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