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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콩크 펄(Natural Conch Pearl)
학명: Strombus gigas 크기 : 2, 3ct~ 30ct
경도: 4~6 (일반 진주는 3.5~4.0) 형태 : 대부분이 오벌형(Oval Shape)
특징: 표면에 화염모양(불꽃모양=flame)을 갖는다. 칼라 : 흰색,옐로우계,핑크계,브라운계,오렌지계등
판매형태: ct(케럿)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부분의 진주는 몬메로 거래되는 것이 통상적)
산지: * 가리브해, 서인도제도 에서만 서식
조개의 활용도:
* 패각을 조각하여 장식용으로 사용
* 조개살은 식용으로 사용
* 워싱턴 조약으로 조개채취 금지
천연 콩크 펄의 역사
고대 인도의 전설에 콩크 펄에대한 이야기도 있으나 1850~1860년대에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영국 빅토리아왕조시대(1837년~1901년)에 왕실이나 상류계급에서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이 중시되어 애용했었다. 그 당시 까르띠에에서도 고급 쥬얼리로 제작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미키모토와 헬리윈스톤 등 유명한 고급보석점에서도 제작 판매되어 일반에게도 알려지고 있다.
1900년경 미국에서 제작한 콩크펄 제품 콩크펄 제품
콩크펄의 구조
일반적으로 "진주"라함은 진주층이 쌓여져 있어야만 진주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진주층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서 진주의 범주에 넣는 유일한 진주가 콩크진주이다.
콩크진주는 교차판구조를 하고 있다.
콩크펄은 가공을 전혀 하지 않으므로 천연의 칼라 그대로도 아름다우며, 표면은 도자기 등에서 볼 수 있는 뛰어난 광택을 갖고 있다. 그러나 구조상 충격이나 열에 약한 편이라서 구멍을 뚫는 경우 특히 주의를 요한다.
최근에는 천연콩크진주가 고급 쥬얼리에 이용되면서, 콩크조개를 깍아만든 패가 천연콩크진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으며, 핑크가 진할수록 고가이므로 핑크색으로 염색된 콩크진주도 있으므로, 구입할 때나 감별할 때에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분광반사스펙트로메터에서의 천연콩크펄의 스펙트럼
소비 패던이 다양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천연콩크진주가 그 희귀성에 아름다운 광택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고급쥬얼리 마켓에서 사랑받게 될 가능성 있는 진주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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