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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쿄에서 열린 '드 비어스 다이아몬드 콜렉션'에서 한 모델이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안프랑코 페레가 만든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 옷에는 모두 30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부착됐다. 대형 보석회사인 드 비어스 관계자는 현재 다이아몬드 시장은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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