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션 부부, 최고의 맘&대디에 선정

 

 

 

 

 

 

<조이뉴스24>

예비 아빠와 엄마들에게 최고의 롤 모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코엑스 '베이비페어') 주최사 ㈜이플러스(대표 이근표)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최고의 엄마·아빠'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혜영·션 부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 이플러스가 진행한 '대디스쿨' 행사에 참여한 출산을 앞둔 부부 200쌍, 총 4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맘스타에는 정혜영이 55%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위 신애라, 3위 변정수, 4위 김희선, 5위 김지선 순으로 나타났다.

정혜영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엄마로서의 매력이 어필했고 신애라, 변정수, 김희선 등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출산 전과 변함 없는 멋진 몸매와 외모가 높이 평가됐다. 김지선은 다산 이미지와 함께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디스타 1위는 45%의 지지를 얻은 션이 차지했다. 이어 차인표, 최수종, 박준규, 김창렬 순.

선정 이유로 응답자들은 아내와 아이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모습, 모범적이고 착실한 아버지의 모습, 아이와 눈높이를 맟춰 친구처럼 격의 없이 지내는 모습,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해 아이에게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등을 들었다.

 

과거와 달리 경제적인 부양 능력보다는 친구 같은 남편, 아빠의 모습을 바람직한 롤 모델로 꼽았다.

이번 조사를 통해 스타맘·대디 1위는 정혜영·션 부부가, 2위는 신애라·차인표 부부가 차지해 모범 부부의 이미지가 각각 좋은 엄마·아빠로서의 이미지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스타맘·스타대디 선정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출산에 관한 예비 엄마 아빠들의 선호도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babyfai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