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장기기증해 6명 환자에게 새 생명 나눠 뇌사상태에 빠진 10대 청소년이 자신의 장기를 모두 기증하는 아름다운 실천을 보이며 하늘나라로 떠났다. 12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주대철(17·광주시 광산구 신가동)군은 지난 3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의식..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11.07.16
소아마비, 교통사고 후유증 딛고 두 딸 출산한 배은주씨 세상은 그녀에게 뭐든 ‘안 된다’고만 했다. 학교도 다닐 수 없었고 가고 싶은 곳도 가지 못했다. 배은주씨가 남들과 다른 건 두 다리가 불편한 것뿐이었다. 여자만이 누릴 수 있는 고귀한 출산도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금지’의 틀을 깨고 드디어 본모습을 찾았다. 그녀에겐 보석 .. 도전& 역경을 이긴 감동 스토리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