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3

청소년의 장기기증해 6명 환자에게 새 생명 나눠

뇌사상태에 빠진 10대 청소년이 자신의 장기를 모두 기증하는 아름다운 실천을 보이며 하늘나라로 떠났다. 12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주대철(17·광주시 광산구 신가동)군은 지난 3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