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대학원생 모교에 또 거액 기부>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고희(古稀)의 `늦깎이' 대학원생이 모교를 위해 또다시 억대의 기부금을 냈다. 1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 대학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 중인 심상철(70)씨는 12일 자신의 종신보험금 중 20만달러(2억여원)과 별도의 사회복지관 건립 기금 1천만원을 각각 대학 측에 전달했다..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