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대 1로 찾은 골수… 실망시킬 순 없죠” 20대 간호사, 임신 미루고 기증기증예정자 실제 이식 54%뿐“골수 이식한 소녀 빨리 낫기를” “무섭지 않았냐고요? 기증 날짜를 받아놓고 기다리려니 살짝 겁이 나기도 했죠. 하지만 건강한 내가 잠시 동안만 불편한 걸 참으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한 소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마음속으로 계속 ..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