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 ’출신으로 사법고시 합격한 양선화의 ‘긍정의 힘’ ‘사법고시 패스’가 한국사회에서 갖는 상징성은 독보적이다. 신분상승의 지름길이다. 모든 전문직이 그렇지만 법조계는 특히 폐쇄적이다. ‘서울대 법대’가 갖는 단단한 상징과 다르지 않다. 양선화씨(32)는 지난 11월 27일 발표된 사법고시 합격생 1천8명 중 한 명이다. 그는 상고 출신이고, 고등학.. 도전& 역경을 이긴 감동 스토리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