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방향에서 보석을 디자인하죠’ 옥 공예가 서지민·보석 디자이너 예명지 모녀 생김새도 성격도 닮지 않았다. 하지만 보석에 대한 사랑, 보석 디자인에 대한 열정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꼭 닮은 모녀가 있다. 명실상부한 궁중옥의 대가 서지민 교수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예명지 디자이너 이야기다. 삼성동 무역.. 예명지 디자이너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