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여대생, 새 생명 선물 후 영면 16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고(故) 나서영(원광보건대학 임상병리학과)양은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에 따른 외상성 뇌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 미래 임상병리사를 꿈꾸던 나양의 뇌사 판정은 부모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나양은 책임감이 강하고 유..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