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현의 보석이야기] 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 이건 바다다. 나의 바다…. ‘현실’의 법칙을 잊고 싶을 때 나는 나의 바다를 만진다. 사파이어를 보고 바다가 생각난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닌 듯하다. 프랑스의 시인 장 모레아스도 “나는 동양 사파이어의 우아한 기품을 가득 담은 해변에서 태어났다”라며 고향의 바다를 사파이어에 비유했.. 최우현 디자이너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