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판 심청이… 가족에게 장기 기증하려 자살 인도의 한 12세 소녀가 자살했다. 자신의 장기들을 아버지와 오빠에게 기증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 같은 뜻이 담긴 소녀의 유서는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야 발견됐다. 시신은 이미 화장(火葬)된 뒤였다. 결국 아버지와 오빠에게 장기 기증도 못하고 목숨만 잃은 어린 효녀(孝女) 멈피 사르카르(Sarkar)..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