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부지 환자에 신장 나눈 ‘장기기증 전도사’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행복하게 살아온 사람도 아닌 제가 누군가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고객들에게 장기기증서약을 권유하던 40대 여성이 직접 신장을 기증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보험설계사 김미정(47·여·사진)씨가 15일 오전 삼성서울병..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