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포목상’ 84세 권선애 할머니 1억 기부 [동아일보] 80대 할머니가 40여 년간 포목상을 하며 어렵게 모은 1억 원을 불우 이웃을 위해 쾌척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4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사는 권선애(84·사진) 할머니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 할머니는 “내가 워낙 ..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