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 동국대에 30억대 토지 기증>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병상에 누워있는 80대 할머니가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시가 30억원에 이르는 토지를 대학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순희(81) 할머니는 전날 오전 서울 동국대 본관 교무위원회실에서 여동생 부부를 통해 경기 의정부시에 소재한 토..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