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명에게 새 생명주고 떠난…''촛불같은 청년'' 故 윤창현씨 뇌사 판정을 받은 20대 청년이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울경지역본부는 뇌사판정위원회로부터 20일 최종 뇌사판정을 받은 고 윤창현(27·회사원·사진)씨의 간과 양쪽 신장, 각막을 장기기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환자 5명에게 이식한다고 21일 밝혔다. ..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