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교통사고 후유증 딛고 두 딸 출산한 배은주씨 세상은 그녀에게 뭐든 ‘안 된다’고만 했다. 학교도 다닐 수 없었고 가고 싶은 곳도 가지 못했다. 배은주씨가 남들과 다른 건 두 다리가 불편한 것뿐이었다. 여자만이 누릴 수 있는 고귀한 출산도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금지’의 틀을 깨고 드디어 본모습을 찾았다. 그녀에겐 보석 .. 도전& 역경을 이긴 감동 스토리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