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규 경감, 박수일씨와 13년간 '희망편지' 주고받아 현직 경찰과 재소자의 '아름다운 인연' “소걸음으로도 천릿길 만릿길을 갈 수 있는 것처럼 대장님의 오랜 사랑과 관심 속에 조금씩 변화하는 제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속죄의 삶을 살고 있는 재소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