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배달로 장학금 마련..20년째 선행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년째 새벽마다 신문배달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장학금을 마련, 1억원이 넘는 돈을 학생들에게 전달한 촛불같은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관동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박영봉 팀장은 2일 교내 학생처장실에서 이준석(21.의예과 2) 씨 등 3명에게 200만원을 전달하는 '..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