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 묻힐 뻔한 행복…환경사업소 직원들 트럭 5대분 분류 예물 찾아줘 [쿠키 사회] “소중한 예물인데···고맙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횡성군 청정환경사업소 직원들이 약혼자가 잃어버린 약혼예물을 찾아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횡성읍 읍하리에 거주하던 권용순씨는 지난달 30일 이사를 하던 중 약혼예물을 쓰레기로 착각, 잘못버린 것을 알고 부라부랴 쓰레..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