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성들이 꿈꾸는 로망
The Jewel
밀라노에서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희씨가 지은 “더 주얼(The Jewel)”이 2009년 1월 21일에 출간된다. 이미 “김성희의 주얼리 시간 여행”과 “모로코의 이방인”의 두 책을 통해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성희씨의 세 번째 책이다.
“더 주얼”은 “김성희의 주얼리 시간 여행”, “칼의 노래” 등 많은 베스트 셀러를 출간한 생각의 나무 출판사에서 발간했다. 책은 약 450페이지 분량으로 모두 컬러 인쇄되었으며 140mm x236mm 의 매우 세련된 사이즈로 디자인되었다.
저자 김성희씨는 머리말에서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설명하고 주얼리 디자이너로서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도 함께 도입부에 삽입하여 독자들이 주얼리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함과 동시에 편안하게 주얼리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했다.
“더 주얼”은 이태리의 불가리와 다미아니, 영국의 드비어스과와 스테판 웹스터, 프랑스의 반 클리프 앤 아펠과 샤넬, 스위스의 피아제와 쇼파, 그리고 독일의 니씽과 스페인의 카레라 카레라 등 유럽 최고라 할 수 있는 17개의 주얼리 브랜드를 소개한다. 부록으로 파리, 밀라노, 런던의 명품거리와 다이아몬드, 진주, 금, 백금에 대한 에피소드 등도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서술되었다.
출간을 기념하여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부 다이아몬드 10개와 은 주얼리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성희씨는 책 출판을 기념하여 한국에 약 일주일간 귀국할 예정이다.
추천평
여자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하이 주얼리의 세계를 쉽지만 심도 있게 조명한 책. 역사와 예술성을 자랑하는 기라성 같은 주얼리를 총망라했으며 자연스레 유럽 각국의 화려한 상류 사회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보석 및 탄생석에 대한 정보는 사랑의 증표로서 구입을 하기에 앞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을 제공한다.
이선배―패션 컬럼니스트․『잇걸』, 『잇스타일』 저자
누군가에게는 호사스러움의 극치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찬란했던 추억의 상징이다. 모든 여자에게 주얼리란 단지 ‘반짝이는 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 책에 소개된 보석은 지상 최고의 사치품이라는 수식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오히려 당신이 상상했던 것 이상의 아름다움을 지닌 매혹적인 창작물이라 불러야 옳겠다. 이름 자체가 전설이 된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들의 시작과 그들이 지닌 명성의 이유가 궁금했다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국제적인 주얼리 디자이너로 인정받으며 이태리와 한국 양쪽 나라에서 활약 중인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주얼리와 함께 한 내공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남윤희―《엘르걸》 편집장
주얼리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꼭 읽어야 할 럭셔리 주얼리 북의 정석!
엠마누엘레 솔디니―이태리 에우로페오 디자인학교 학장
파인 주얼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할 책!
신시아 우니나야―미국 JQ 매거진 편집장
소비자들에게 주얼리 하우스들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풍부한 요소들로 가득한 책! 많은 영감으로 가득한 책!
앙드레 베르메르―네덜란드 주얼리 잡지 JW-F 발행인
(저자 약력)
추계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 한국보석학원에서 주얼리 디자인 강사를역임했다.
1995년에 이태리 밀라노로 건너가 에우로페오 디자인학교 주얼리다지인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세계 유명 주얼리 회사(DAMIANI, ZYDO, IMMA,A.JAFFE, AZUELOS 등)와 한국의 대표 주얼리 회사의 디자이너로 활동하였다.
WGC, De Beers, SWAROVSKI, MOTOROLA 등 주요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8회 수상하여 국제적 디자이너로 인정받았다.
2001년부터 밀라노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주얼리 디자인은 물론 리서치와 인포메이션 제공, 그리고 이태리-한국 회사 간의 비즈니스 중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리에서는 디자이너로, 그리고 동시에 한국의 주얼리 업계를 대표하는 특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김성희의주얼리시간여행』『모로코의 이방인』이 있다.
저자 김성희 씨
2009년 1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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