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시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백혈병 발병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러버트 코기 박사 등은 각종 백혈병 아이들 총 2만9307명을 대상으로 한 32건의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출생체중이 정상 이상인 아이는 모든 종류의 백혈병 위험이 높았으며 정상 이상이거나 정상 이하인 아이는 급성골수구성백혈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생체중이 정상이상인 아이는 정상인 아이에 비해 모든 종류의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평균 35%,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위험은 23%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소아백혈병이 자궁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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