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5

19세 여대생, 새 생명 선물 후 영면

16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고(故) 나서영(원광보건대학 임상병리학과)양은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에 따른 외상성 뇌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 미래 임상병리사를 꿈꾸던 나양의 뇌사 판정은 부모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나양은 책임감이 강하고 유..

왕따 그리고 얼꽝…세계를 울린 폴포츠의 감동스토리

“내가 우승을 하던 순간 마음속으로 ‘God, Why Me?’를 외쳤죠.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거예요” 폴포츠. 36세의 영국 휴대폰 세일즈맨이다. 지난 6월, 평범한 사람들이 출연하는 노래경연대회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했던 그가 세계를 놀라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당신..

얼굴 기억·구별 못하는 것도 병 "나, 혹시 얼굴맹(盲)?"

길 가다 만난 사람이 아는 척을 하는데 기억을 못해 당황한 경험 한두 번쯤은 누구나 갖고 있다. 조금 심한 사람들은 TV에 나오는 '한가인' '한지혜' '한예슬'의 얼굴을 구별하지 못한다. 아주 심하면 거울에 비친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도 병이..

'외눈박이 팝가수', 인공안구 수술 성공 "새 삶 찾았다"

[스포츠서울닷컴 | 김경미 인턴기자] 외눈박이 팝가수 원아이드(one-eyed)가 인공안구 이식수술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됐다. 지난달 11일 미국 연예매체는 인공안구를 얻고 팝계에 진출한 가수 원아이드를 소개했다. 원아이드는 4년전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눈을 실명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