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1년, 다시 피아노 앞에 앉은 피아니스트 서혜경 동양인 최초로 부조니 콩쿠르 1위, 뮌헨 콩쿠르 1위 없는 2위 등 화려한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 서혜경. 그녀가 힘겨운 암 투병을 끝내고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제 그녀는 최고가 아닌 최선의 연주를 들려주고자 한다. 1년 전 피아니스트 서혜경(48)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무대에 섰다. 유방암 선.. 도전& 역경을 이긴 감동 스토리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