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역경을 이긴 감동 스토리 41

[오늘의 세상] 가난에 찌든 싱글맘 작가… "돈 벌기 위해 글 썼죠"

뮤지컬《맘마미아》의 작가 캐서린 존슨은 저소득층 보조금에 의지해서 살던 가난한 전업작가였다. 하지만 뮤지컬에 나오는 아바(ABBA)의 노래처럼 “내겐 꿈이 있었고(I Have A Dream)”, 뮤지컬의 성공 스토리처럼 그의 삶도 해피엔딩이 됐다. 10년간 4000만명이 본 뮤지컬 '맘마미아' 작가 캐서린 존슨 "아..

두 팔 두 다리 없이도 축구, 수영·서핑 즐기는 20대 청년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도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20대 호주 청년의 삶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2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닉 부이지크(26)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다만 왼쪽 엉덩이 부분에 작은 발이 달려 있을 뿐이다. 닉의 모습은 가..

‘제2의 수잔보일’ 73세 댄서 노인 화제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현란한 춤솜씨를 과시한 브레이크 댄서 할아버지가 '제 2의 수잔 보일'로 지목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레스터셔 주 러프버러에 살고 있는 프레드 바워스(73) 할아버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해 젊..

'5살' 에밀리, 세계 최연소 의족 시술…"이젠 걸을 수 있어요"

[스포츠서울닷컴 | 백나리기자] 영국의 5살 소녀가 최연소로 의족 시술에 성공해 전세계인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올해 5살된 에밀리 샬리는 생후 16개월에 뇌수막염을 앓아 두 팔과 두 다리를 잃었다. 샬리는 3살이 되던 해부터 걷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샬리의 부모 폴과 리사는 딸을 힘겨움을..

'62cm' 세상에서 가장 키작은 배우 화제…"미니미보다 작아요"

[스포츠서울닷컴| 서보현기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배우의 타이틀이 바뀔 전망이다. 인도의 코미디 스타인 알제이 쿠마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배우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가장 작은 배우는 영화 '오스틴 파워'의 미니미 베른 트로이어가 기록돼 있다. 쿠마의 키는 62cm로 81cm인 트로이어보다 2..

中 박사, ‘엄마찾아 삼만리’ 감동...16년간 수십억 들여 실종노모 찾아

[스포츠서울닷컴ㅣ박안나기자] 16년 전 실종된 노모를 찾아 헤매는 한 중국 박사의 사연이 13억 중국인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주인공은 장 팡(47). 그는 16년 동안 2천 통이 넘는 편지를 썼고, 수 백만 달러의 돈을 지출했다. 최근에는 어머니의 소재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5천만..

英 캘린더 걸스, 10년 만에 다시 '자선누드' 찍어 눈길

[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달력 누드 모델로 나섰던 중년 여성 모임 '캘린더 걸스' 멤버들이 10년만에 또 다시 벗는다. 영국 BBC방송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요크셔에 사는 중년 여성 11명으로 구성된 '캘린더 걸스'가 2010년 누드 달력으로 다시 뭉쳤다. 이번엔 11명 중 6명..

팔 다리 없는 4살 발레리노 "춤출 때 가장 행복해요"

[스포츠서울닷컴 | 서보현기자] 팔다리가 절단된 소년이 장애를 딛고 발레리노의 꿈을 키우고 있어 전세계인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올해 4살이 된 하비 필립스는 생후 9개월이 됐을 때 뇌수막염으로 팔다리를 모두 절단했다. 그의 어머니 리사는 "당시 몸을 절단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절망적이었..

英 소녀, 목숨 건 수술 후 새 인생 맞아…"이제 울지 않아요"

[스포츠서울닷컴 | 서보현기자] 영국의 소녀 제시카가 척추 수술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올해 나이 14세 소녀 제시카는 최근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16개월 전 갑작스럽게 찾아 온 척추 측만증을 극복하게 된 것. 이로써 제시카는 그동안의 숙원을 풀게 됐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1만분의 1'…쌍둥이 말 코비-레오, 기적의 생존기

[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영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말 코비와 레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만분의 1이라는 희박한 생존율을 뚫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코비와 레오는 약 3주전 베키 패스모어 씨가 키우던 말 조지에게서 태어났다. 사실 말이 쌍둥이를 출산한다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